덱스터 주가 전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덱스터 주가 전망,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안녕하세요. 2012년 1월 4일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 덱스터 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매출처로는 국내외 영화 제작사가 있으며, VFX는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드라마 및 기타 가상현실 부문에서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도에 영화제작사인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신규 설립한 이후 영화 제작 부문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켜 나갔구요.

영화제작 외에 수익성이 우수한 게임, 드라마,테마파크 등으로도 VFX 매출을 다변화시켜 나가고 있죠.

또한 2015년도에 런칭한 덱스터스튜디오의 DI본부는 디지털후반작업 중 색 보정, 컬러 코렉션 등을 맡고 있는데, 텐트폴 영화를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연간 개봉 영화 약 40%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 중입니다. 

넥플릭스와는 킹덤 시즌1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을 함께 해나가면서, 넷플릭스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 종목이구요.

 

최근 덱스터 주가 동향 살펴보기

 

 

덱스터의 최근 주가 변동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8일까지만 해도 주가는 약 7,000원 초반 수준이였는데요.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까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1일부터는 더 큰 폭으로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10월 3일에는 최고 19,550원까지 터치한 상황이네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오징어게임의 흥행때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덱스터, 광고회사 크레마 인수 소식

 

 

2021년 9월 14일, 덱스터스튜디오가 크레마월드와이드의 경영권과 약 66.7%에 달하는 최대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인해 덱스터는 덱스터픽쳐스, 라이브톤에 이어 3번째 자회사를 갖게 된 것이죠.

크레마월드와이드는 연매출 약 247억원 수준의 강소기업인데요.

2009년 설립 후 국제광고제 디지털 부문에서 16회 이상 수상, 구글 마케팅 플랫폼 공식 파트너 인증 등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덱스터만의 VFX 기술력에 크레마월드와이드의 기획 능력을 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사회적 기여 및 경제 효과 

 

 

이 내용은 넷플릭스의 경제 효과에 관한 내용인데,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9월 29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넷플렉스에 의해 연관 분야 전반에서 약 5.6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콘텐츠 업계에 진행한 약 77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1.6만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하는데요.

종합해보면,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후 최근 5년 동안 약 5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와 약 1만 명이 넘는 고용 효과를 창출한 것인데, 단순히 우리에게 재미를 주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기여도 크게 하고 있는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덱스터, 넷플릭스와 협력 관계 강화

 

 

그리고 지난 2021년 9월 29일,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었는데요.

이 행사에 VFX(특수효과), 더빙, 음향 등의 전문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덱스터 스튜디오는 넷플릭스와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덱스터의 DI본부와 자회사인 라이브톤이 지난 7월 넷플릭스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언급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25억원 규모의 OTT 전용 스튜디오를 증설하기도 했죠.

다양한 협력 및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넷플릭스와의 관련주 입지를 제대로 굳혀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오징어게임 출연진, 지미 팰런쇼 인터뷰 소식

 

 

미국 현지시간으로 2021년 10월 6일,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인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 배우가 미국의 간판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단지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지미 팰런쇼에 출연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관련주인 덱스터가 주목을 받으면서 10월 7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하기도 했죠.

2021년 10월 8일 기준으로 오징어게임이 15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열풍이 대단해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아주 재미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 너무 재밌어서 자기도 모르게 덱스터 주식을 매수하게 될 수도 있음.)

덱스터 스튜디오 최근 재무 상태 살펴보기

 

 

최근 덱스터의 재정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2020년도 기준으로 26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555억원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래도 연간 영업이익을 보시면, 2019년 -54억원 손실에서 2020년 +2억원 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구요.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9년 -77억원에서 2020년 -30억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적자를 이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적자 폭은 크게 감소한 상황입니다.

원래 이 분야는 작품의 흥행에 따라 실적 변동이 심한데, 오징어게임 이후로는 탄탄한 성장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덱스터 주식 배당금 지급 추이

 

 

최근 덱스터의 주식 배당금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기업은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기업이 더 성장했을 때, 배당금 지급을 기대해봐야될 것 같네요.

 

최근 기관 투자자 및 외인 투자자 매매 동향

최근 한 달 동안 기관, 외인 투자자의 거래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지난 한 달 간 매도세가 매수세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을 보시면, 한 달 전 1%대 미만이였는데 최근 4%대까지 올라온 모습이네요.

오징어게임의 영향일까요.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덱스터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덱스터가 상장한 이후 현재까지의 주가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가는 2020년 3월에 기록한 2,795원이고, 최고가는 2021년 10월에 기록한 19,800원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덱스터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추세네요.

덱스터는 지난 2019년도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하면서 킹덤, 승리호, 사냥의 시간, 무브 투 헤븐, 낙원의 밤, 새콤달콤 등에 참여해온 기업입니다.

특히 킹덤 시즌 2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4K HDR 작업을 선도하면서 DI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준 바 있구요.

그리고 덱스터 스튜디오의 DI 담당 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연간 개봉하는 영화 DI 작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급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도 대비 실적이 약 35%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2021년 하반기부터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한 크레마월드와이드의 실적 반영과 VFX 수주 확대 등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제 의견은 항상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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