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 주가 전망

휘닉스소재 주가 전망

 

 

이번에는 2004년 6월 29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주식회사 휘닉스소재 주가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업은 디스플레이용 메탈 페이스트와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의 제조와 판매업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구요.
경북 구미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종속기업으로는 중국 소재의 제조법인인 Zhejiang Phoeix Materials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수요처로는 태양광,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이며, 메탈 페이스트와 반도체 재료의 매출 비중은 각 30%, 70% 정도입니다.

또한, 휘닉스 소재는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윤석열 관련주로도 투자자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구요.

 

지난 1년 동안 휘닉스소재 주가 변동 추이

 

 

과거 1년 동안 휘닉스소재 주가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하락사태 때 주가는 최저 395원까지 하락했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2020년 10월 말부터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더니, 코로나 하락사태 이전의 전고점을 돌파했죠.
그리고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0년 12월 16일에 최고점 1,465원까지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큰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동전주 상태로 내려왔고, 2021년 3월 26일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다시 1,100원까지 상승한 모습이네요.

전반적으로 주가 등락 폭이 롤러코스터처럼 매우 심한 상황입니다.

2011년 소식, 휘닉스소재 포스코와 합작법인

 

 

우선, 이 소식은 무려 11년 전 소식인데요. 최근 포스코와 휘닉스소재 사이에 있었던 소송 관련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이에 관한 두 회사에 합작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휘닉스소재와 포스코가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 소재의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이구요. 출자자구조는 5:5로 진행되며, 휘닉스소재 대표가 합작회사 대표를 맡게되었던 협약입니다.

이 시기에 포스코는 포스코켐텍의 탄소계 음극재 사업 진출과 더불어, 이번 합작법인 투자로 인해 양극재 및 금속계 음극재 생산 능력을 모두 확보하게 된 것이죠.

이후 합작법인 포스코ESM은 2012년 3월 9일에 출범되었구요.

 

휘닉스소재, 포스코케미칼 관련 소송 소식

 

 

휘닉스소재가 2019년도 5월에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주식매수가액 결정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ESM과 포스코켐텍의 합병 과정에서 포스코ESM의 주식을 저평가했기 때문에 휘닉스소재에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이 소송 이유였구요.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ESM의 주식 가격을 1주당 1만4245원으로 산정했었는데요.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도 4월에 휘닉스소재가 보유한 포스코ESM의 주식 100만주에 대해 1주당 1만4245억원으로 산정해 142억4500만원을 지급했었구요.

이에 대해 휘닉스소재는 1주당 2만9628원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주식매수가액을 지급해야 된다고 요구하면서, 296억2800만원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죠. 이는 결국 소송전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번에 1심 법원은 포스코케미칼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것입니다.

법원은 포스코케미칼이 합병 과정에서 산정한 주식매수가액은 적정했다고 판단한 것이죠. 하지만 이번 재판은 1심 판결인 만큼 휘닉스소재가 항소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회사는 2012년도부터 약 7년 동안 협력관계를 이어나갔지만 결국 끝나게 되었네요.

 

휘닉스소재, 솔라 및 터치 부문 영업 중단

 

 

그리고 이 소식은 2019년도 10월에 있었던 소식인데요.

휘닉스소재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인 솔라·터치 페이스트 부문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공시가 발표된 것입니다. 2019년 12월 31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게 된 것이구요. 해당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26.7%에 해당하는 40억원 규모 수준이였습니다.

영업 중단의 주요 이유는 적자지속 등 사업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영업 중지 이후 반도체 부문에서의 매출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식은 아니므로, 참고만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휘닉스소재 주가, 상한가 기록 소식

 

 

그리고 2021년 3월 28일에는 휘닉스소재는 갑작스럽게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는데요. 이번 상한가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이유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보광그룹 계열사인 휘닉스소재의 그룹사 운영진이 홍라희의 리움미술관 관장의 친형제들이란 이유 만으로 이재용 관련주로 엮여있는 상황인데요. 이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관련 소송이 이슈가 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이구요.

두번째로는, 최근 윤석열 관련주에 휘닉스소재가 편입된 것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은 상황인데요. 우선, 휘닉스소재는 중앙홀딩스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홍석현 회장의 동생인 홍석규가 회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 홍석현 회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계성이 주목되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엮이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휘닉스소재, 최근 재무정보 분석

 

 

최근 휘닉스소재의 재무정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연간 매출액 추이를 보시면 약 90~1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8년도 이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네요. 2020년도 기준으로 -44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적자 폭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휘닉스소재, 주식 배당금 미지급

 

 

현재휘닉스소재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분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주지 않는 기업입니다.

최근 재정 상태를 감안하면, 당연한 상황인 것이죠. 향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 그때가서 배당금에 관한 기대를 해봐야될 것 같네요.

 

최근 기관 및 외인 주식 매매 동향

 

 

지난 한 달 동안, 휘닉스소재의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동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거래량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요.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약간 우위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을 보시면, 한 달 전 1% 미만이였는데 최근에는 1% 중후반대까지 올라온 모습이네요.

 

과거 10년 동안 휘닉스소재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과거 10년 동안, 휘닉스소재의 주가 변동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0년 간 최고점은 2011년 11월 기록한 2,450원이고 최저점은 2020년 3월 기록한 395원입니다.
애초에 옛날에 지폐주였는데, 주가가 계속 흘러내리면서 동전주까지 내려온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상승하면서 지폐주까지 아슬아슬하게 올라온 것이구요.

최근 전방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로 인해서 주력제품인 솔더볼의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의 중단 영향과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주가는 윤석열, 이재용 등 테마주로 엮이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이죠 최근 상한가까지 기록했는데, 이 기세에 힘 입어 얼마나 더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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