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 전망

 

 

2021년 3월 11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는 바이오의약품 CDMO로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공정을 개발, 생산하며 원료의약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최첨단 GMP인증 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설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의 PRESTIGE BIOPHARM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CDMO로 나아가고 있구요.

현재 약 6000리터 규모의 제1공장을 운영중이며,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공정 개발과 임상 시약 생산 및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항체의약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과 위,수탁 계약

 

 

이 소식은 2019년 12월에 있었던 소식인데,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2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동국제약이 HD201(투즈뉴) 제조에 관하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가 판매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동국제약이 생산하게 되는 것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 동국제약이 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여기서 투즈뉴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완료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오송 투자협약

 

 

상장 하기 전인 2021년 1월 21일, 오송바이오폴리스에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약 22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고 있는 시장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송바이오폴리스 2만4991㎡ 터에 제2공장을 신축하는 것인데요.
이 공장 증설이 완료된다면, 생산용량이 기존 6000ℓ에서 약 10만2000ℓ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규 고용 200명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네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수요예측 및 공모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에 상장 되기 전인 2021년 2월 23일~24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었는데요.

총 공모주식수 7,350,000주 중에서 75%에 해당하는 5,512,500주에 대해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것입니다.

희망 밴드 범위는 8,700원~1만2,400원이였는데, 공모가는 최상단 범위인 1만2,400원으로 결정되었구요.
국내외 주요 운용사들을 포함하여 총 864개의 기관이 참여하였고, 경쟁률은 다소 낮은 369.9:1를 기록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일반 청약 경쟁률 결과

 

 

그리고 2021년 3월 2일~3일 이틀 간 일반 공모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전체 물량의 약 25%에 해당하는 183만7,500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실시한 것인데요.

청약 증거금은 총 1조 1,436억원이며, 일반 청약 경쟁률 126:1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먼저 상장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주가가 상장 당일날 힘을 쓰지 못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네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 첫 날 추이

 

 

그리고 2021년 3월 11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였던 1만2,400원보다 약 3% 높은 1만2,750원에 형성되었구요.
시초가 대비 18% 상승한 1만4,3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상장 첫 날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상장 전 다소 부진했던 청약 경쟁률 등에 비하면, 상장 첫 날 매우 좋은 출발을 보여줬네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갑작스런 주가 급등

 

 

상장 후 일주일 뒤인 3월 18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면서 23%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이 주가 급등에 관하여,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각에서는, 이 날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후 따상을 기록하면서 바이오주에 관심이 쏠린 것 아니냐는 의견과 추측들이 있었는데요.
이 날 주가 상승과 관련된 구체적인 호재 및 재료는 없었지만, 거의 상한가 가까이 급등한 사례이므로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최근 재무 정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근 재무정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년간 연간 매출액은 거의 없는 수준이네요.
그리고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7년도 -18억원 적자였는데, 2018년도와 2019년도에는 -200억원대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 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재정 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거의 다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네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배당금 미지급

그리고 현재 기업의 재정 상황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이 기업은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주주분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재정상태가 큰 폭으로 개선이 된다면, 그때 가서 기대해봐야될 것 같네요.

 

기관투자자 및 외인 주식 매매 동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한 이후 현재까지 기관 및 외인의 주식 매매 동향을 보겠습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거래량이 많은데요.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월등히 많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를 보시면, 이 종목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최근 외국인 지분율은 거의 0%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 이후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2021년 3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주가 추이를 보시겠습니다.

현재 상장 이후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공모가인 1만2,400원보다는 위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서비스업, 세포배양공정 및 정제공정 등 연구로 특화된 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서비스업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최근 특허기술인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를 접목시킨 제2공장을 건설하여 제조 효율성과 공정 유연성을 증대시켜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 제2공장은 2022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약 10만4000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규모의 생산력을 갖추게 된다고 하구요.
그리고 최근 또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히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죠.

상장 첫 날 비록 따상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상장 이후 주가는 공모가를 웃돌면서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직 상장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으니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언제나 성공적인 주식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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