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전망
2017년 5월 12일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넷마블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J E&M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2011년 11월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넷마블 넥서스, 넷마블 엔투, 넷마블 네오 등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것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구요.
2013년도부터는 모바일게임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데요.
2016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흥행에 제대로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리니지2 모바일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난 1년 동안 넷마블 주가 추이
지난 1년 동안의 넷마블 주가 변동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식 시장 침체로 인해 2020년 3월에는 최저 80,0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바로 주가는 제자리를 회복하더니, 2020년도 7월부터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했는데요.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2020년 9월 7일에는 최고 204,5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정을 크게 받으면서 하락하여 13만원대에 안착해있는 상황이네요.
넷마블 52주 신고가 소식
2020년 9월 3일에는 빅히트엔터의 상장과 카카오게임즈의 IPO 흥행에 힘입어 넷마블의 주가가 증가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넷마블은 빅히트의 지분을 25.1% 보유하며 방시혁 대표에 이어 2대 최대주주이구요.
카카오게임즈의 지분도 5.64%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 정도면 게임회사가 아니라 증권회사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투자의 귀재입니다.
향후 빅히트,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올라가면 넷마블은 가만히 앉아서 수혜를 입는거네요. 부럽습니다.
넷마블 대표 주식 매도 소식
그리고 2020년 11월 27일에 발표된 소식인데요.
2020년 11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서 넷마블의 이승원 대표가 보통주 1만4,934주를 매도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기존 1만6,934주에서 2,000주 남기고 다 매도한 것인데요.
사실 상 보유주식을 거의 다 팔았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매도의 이유는 공개된 게 없으며, 이 소식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웨이, 넷마블 신산옥으로 이전
그리고 2021년 2월 22일에 코웨이가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사옥 이전은 2020년 3월 코웨이의 대주주가 된 넷마블과 물리적으로 결합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넷마블 출신의 서장원 부사장이 코웨이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코웨이는 기존 이해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해선, 서장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었구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통해 양사간의 업무효율 및 소통을 강화하고,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시켜 시너지 창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넷마블, 역대 최대 매출 기록
그리고 넷마블은 지난 2020년도 한 해동안 연 매출 2조4,848억원과 영업이익 2,720억원을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도 대비 14%, 34% 증가했는데요.
연 매출은 지난 2017년도에 기록한 2조4,248억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20년도에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등의 서비스 지역 확대와 STILL ALIVE 등 신작의 흥행 성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한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게임 수요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2020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전년도 대비 하락했다고 하네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마블 전직원 연봉 인상
그리고 얼마전 넥슨이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하면서 실검까지 등장하며 난리가 났었는데요.
최근 넷마블도 전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일괄 인상해줬습니다.
어찌보면 넥슨에 대한 맞대응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회사 성장에 대해 기여한 부분을 보상함과 동시에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게임 대형기업인 엔씨소프트는 임금과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해지네요.
넷마블, 목표 주가 상향
그리고 목표주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넷마블이 올해 출시할 예정인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권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늦어도 올해 3월에는 블소 레볼루션이라는 게임을 유럽,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분기에는 제2의 나라라는 게임을 한국, 대만, 일본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구요.
올해 하반기 중으로 한국과 일본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다른 출시 예정게임들도 더 있구요.
이와 같은 호재들에 따라 KB 증권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올렸고, 하나금융투자와 메리츠증권은 18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에 목표대로 주식 가격이 흘러가는 건 아니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최근 넷마블 재무정보 분석
2017년도부터 연간 매출액은 약 20조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7년도 3,609억원 기록 후 2018년도와 2019년도에 각 2,149억원과 1,698억원으로 다소 감소했었는데요.
2020년도 기준으로 3,063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3,000억원대로 올라온 모습이네요.
넷마블 주식 배당금 지급 추이
넷마블은 2017년도에 주주분들에게 1주당 360원을 지급해줬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와 2019년도에는 순이익 감소 등의 이유로로 배당금을 지급해주지 않았는데요.
이번 2020년도 기준으로는, 실적 개선 등으로 3년만에 주주분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주겠다는 소식이발표되었습니다.
2020년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767원으로 결정되었으며, 2017년도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임금 인상에다가 배당금 지급까지 해주는 것 보면, 지원 및 투자자들에게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확인 수 있습니다.
넷마블, 외인 및 기관 투자 동향
지난 한 달 동안 기관 투자자 및 외인 거래 동향을 보겠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매수보다 매도세가 훨씬 많은 경향을 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은 한달 전 약 22%대에서 최근 23%대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상장 이후 넷마블 주가 추이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넷마블 주가 추이를 보시면, 최저점과 최고점 모두 2020년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 9월 11일에 최고점 204,500원을 기록하면서, 2017년도의 전고점을 돌파했었네요.
리니지2 레볼루션, 쿠키잼 등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된 지 다소 지났지만,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흥행과 신작 게임 출시 등으로 2020년도에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구요,
기존 인기게임의 흥행도 지속되고 있으며 및 신작 세븐나이츠2,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다시 한 번 2020년도의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다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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