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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금호석유 주가 전망

by 리얼하 2021. 1. 31.

금호석유 주가 전망

금호석유는 1976년 12월경 합성고무제품, 합성수지제품 등 석유화학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하였고, 2002년 1월경 금호개발로부터 화학사업부를 양수한 기업입니다.

자회사는 금호P&B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T&L 등의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 지주회사인 금호페트로홀딩스유한공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분야로는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재료/CNT, 건축자재 및 에너지부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지난 한 해 동안의 주가 변동 추이

지난 1년 동안의 주가 변동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3월경,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주식 시장 침체로 43,800원까지 하락했었는데요.

 

곧바로 주가는 제자리를 회복하더니, 그 이후 쭉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월 28일 무려 288,000원을 기록하며, 최저점 대비 무려 6배 이상 올랐습니다.

 

금호석유, 경영권 분쟁 소식1

2021년 1월 26일에는 금호석유와 IS동서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소식이 발표하면서 주가는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경영권 분쟁 이슈가 생기면, 유통주식수가 줄어들어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구요.

 

최근 금호석유 주가 강세의 주요 원인은, 건설사 IS동서가 금호석유의 지분을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IS동서 측이 금호석유의 주식 약 1,000억원 정도를 단기간에 매집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하는데요.

 

IS동서측은 지분 대량 보유 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3~4% 정도만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IS동서의 움직임은, 박 상무의 부족한 지분율을 확보하기 위해 우호세력을 포섭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호석유, 친족간의 경영권 분쟁 소식2

그리고 최근 금호석유는 친족 간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더욱 크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2020년 1월 27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박철환 상무가 삼촌인 박찬구 회장님과의 지분 공동 보유 특수 관계를 해소한다는 공시를 하면서 불이 붙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박철완 상무는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로써, 특수 관계 해제로 인해 금호석유의 지분 약 10%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박찬구 회장의 지분율이 6.7%, 박회장 아들인 박준경 전무의 지분율이 7.2%, 박주형 상무는 지분율 0.8%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철완 상무의 금호석유화학그룹 주식 배당 확대 요구

그리고 또 최근 박철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배당 확대 및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주주의 자격으로 요구했는데요.

전년도의 5배가 넘는 배당을 요구했는데, 이게 받아들여질 경우 박 상무는 약 300억 원의 배당금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그 동안 박철완 상무의 지분은 박찬구회장과 특별관계인으로 함께 묶여 있었지만, 박철완 상무가 특수 관계를 종결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의 결별한 것인데요.

 

아직까지 이런 박 상무 측의 분쟁 관련한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선, 2020년 7월 경 박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전무만 승진하고 박 상무는 승진에 실패하면서 균열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금호석유화학그룹 측은, 주주 제안을 명분으로 갑작스러운 경영진 변경 및 배당 확대는 비상싱적이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금호석화 지분 구조 및 가계도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구조 및 가계도입니다.

현재 이 사건에 중심에 선 인물들이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상무인 것이구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박철완 상무의 지분이 10%로 개인 최대주주입니다.

 

1월 29일 전자공시에 의하면, 금호석유의 임원 10명 중 오는 3월 임기 만료 인원은 총 5명이라고 하는데요.

 

박철완 상무는 오는 3월로 예정되어있는 정기 주총에서, 본인에게 우호적 인물을 이사회에 밀어넣거나 박찬구 회장을 비록한 기존 임원 해임 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금호석유, 금호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영권 이야기는 이제 벗어나서, 올해 1월 20일경 아시아나항공이 금호리조트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금호리조트 매각 관련 입찰에 참여했던 5개의 업체 중 금호석유화학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아시아나IDT가 보유중인 금호리조트의 지분과 홍콩에 위치한 법인 금호홀딩스 지분도 함께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한다고 하네요.

 

처분 금액 및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2020년 9월부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을 추진해왔었습니다.

 

금호석유 재무정보 분석 

금호석유의 2017년 이후의 연간 매출액은 4~5조원 수준입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2017년 : 2,716억원, 2018년 : 5,031 억원, 2019년 : 2,947억원이였구요.

2020년 기준으로 5,734억원이 예상되며 최근 동안 가장 높은 연간 실적 기록이 예상됩니다.

 

2020년 4분기의 예상 당기순이익이 약 2,000억 정도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네요.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

그리고 금호석유는, 주주분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기업인데요.

2015년 : 800원

2016년 : 800원

2017년 : 1,000원

2018년 : 1,350원

2019년 : 1,500원

 

으로 배당금 지급 금액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배당금은 2,221원으로 전년 대비 721원 오른 금액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거래 동향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보시겠습니다.

역시 거대기업답게 외국인 보유율은 약 28~29%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최근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약간 더 많은 경향입니다.

 

금호석유, 지난 10년 주가 변동

금호석유의 지난 10년 동안의 최저가 및 최고가 모두 2020년 이후에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최근 이 기업의 유동성이 컸다는 의미인데요. 10년전 최고 전고점에 물려있던 투자자분들 모두 다 탈출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최근 국제유가와 원재료 가격인하로 매출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는 기업인데요.

 

그 무엇보다도,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삼촌-조카 간의 경영권 분쟁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제 의견은 항상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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