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주가 전망, 배당금, 실적, 음극재

대주전자재료 주가 전망, 배당금, 실적, 음극재

안녕하십니까. 지난 1981년 7월에 설립되었고 2004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 대주전자재료 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제품에 필수로 쓰이느 전자부품용 소재를 생산, 제조 및 양산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력제품으로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쓰이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이차전지 음극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등이 있구요.
주요 판매처로는 국내외 전자, 전기 기업과 디스플레이 기업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소재에 현지법인은 백색가전 부품용 절연 재료 등의 제조를 담당하고 이쓰며, 이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구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게 되면서 LED용 형광체 분야에서는 전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죠.

최근에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 기대감으로 인해 관련주로 분류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 세계에서 한국의 대주전자재료, 일본의 신에츠, 중국의 BTR등 3개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분야이죠. 

 

최근 대주전자재료 주가 추이 살펴보기

대주전자재료의 최근 주가 동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말까지만 해도 주가는 약 53,000원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9월초부터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하더니, 최근까지도 계단식 상승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21년 10월 5일에는 최고 112,100원까지 터치하였으며, 그 다음날부터는 다소 조정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미 어느 정도 조정이 나왔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바닥을 잘 다진다면 다시 한 번 펌핑이 가능해 보이는 자리입니다.

 

대주전자재료, 실리콘 음극재 시장 기대감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21년 9월 7일, 미국의 2차전지 기업인 그룹14 테크놀로지는 영국 전기차 기업에 실리콘 음극재 공급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실리콘 음극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기차 배터리의 용량과 충전속도를 약 3~4배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입니다.

그리고 대주전자재료는 열 플라즈마를 활용한 기상합성공정을 적용시켜 최초로 고효율 실리콘복합산화물 양산에 성공하며 현재 고객사의 초고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에 첨가되어 판매되고 있는데요.

실리콘음극재를 개발한 기업들은 많지만, 아직 대주전자재료처럼 대규모 양산을 하고 있는 기업은 없는 상황이죠. 

이 실리콘 음극재 소재는 흑연의 약 10배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갖고 있으나, 충전 및 방전시 부피 팽창 등의 문제로 인해 채택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와 같은 상용화 소식 등이 발표되면서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호황을 보이며 대주전자재료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주전자재료, 약 8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2021년 10월 13일, 대주전자재료가 IMM크레딧솔루션으로부터 전환사채를 통해 약 800억원 수준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전환사채는 2022년 11월 16일부터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며, 보통주 전환에 따른 신주 발행 물량은 총 77만4천23주입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환사채를 통해 얻은 자금으로 올해 및 내년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IMM크레딧솔루션은 지난 2021년 5월 LG화학과 협력하여 친환경 및 배터리 소재 분야 투자를 위한블라인드펀드인 KBE를 약 5천억원 규모로 결성한 것인데요.

LG화학은 이 KBE 펀드에 약 1500억원을 투입했으며, KBE 펀드는 원래 계획에서 1000억원 증가한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되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재무 상태 등 기업 실적 살펴보기

대주전자재료의 최근 재정 상황, 실적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간 매출액 부터 보시면, 2021년도에 약 1545억원을 기록하며 32.8% 증가했구요.

2021년도 영업이익은 약 91억174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도 대비 약 241.8%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간 당기순이익을 보시면, 2021년도에 53억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모습이네요.

대주전자재료 주식 배당금 지급 동향

최근 대주전자재료의 주식 배당금 실시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도에 우선주에 대해  1주당 25원애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는데, 표에는 반영이 안되어 있네요.

그리고 2019년도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지난 2020년 기준으로 1주당 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줬습니다.

2020년 기준 배당 수익률은 0.11%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순이익이 흑자인 해에는 배당금을 꼬박꼬박 잘 챙겨주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관 및 외인 투자자 거래 동향

지난 한 달 동안 대주전자재료의 기관 및 외국인 거래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관투자자의 경우를 보시면, 최근 한 달 간 매도세가 매수세에 비해 월등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 추이를 보시면, 지난 한 달 동안 약 13~15%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지난 10년간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최근 10년 동안 주가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점은 2016년 11월에 기록한 2,853원이며, 최고점은 2021년 10월 8일에 기록한 112,100원으로 무려 려 40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현재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시킨 전기차는 포르쉐 기업의 타이칸이라는 자동차가 대표적인데요.

향후에는 GM, 테슬라, 폭스바겐 등의 대형 기업들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도에는 애플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애플도 전기차의 충전효율을 고려하여 적용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시점에서 실리콘 음극재는 시장 개화의 완전 초기 국면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향후 2025년도까지 실리콘 음극재의 수요는 연 평균 약 70% 성장이 예측된다고 하는데요.
시장 규모만 무려 3조~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최근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 매출이 2020년도에는 130억원으로 본격 시작되었으며, 2021년도 250억원, 그리고 2022년에는 약 500억원의 급성장이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증권사 분석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이 부분은 그냥 알아만 두시면 됩니다.

제 의견은 항상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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