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전망

보성파워텍 주가 전망

오늘은 1970년 11월에 설립되어 1994년 9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인 보성파워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업은 전기공급 및 제어장치, 철탑 및 철구조물의 생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구요. 본사인 충주공장과 더불어 나주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전소, 발전소 철골 및 송배전 기자재 등의 전력산업에 쓰이는 기자재의 제작 및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구요.

주요 제품으로는 송전철탑, 가스개폐기 및 발전소용 철골 등이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케이티 등의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죠.

또한, 최근에는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많은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보성파워텍 주가 변동 추이

최근 보성파워텍의 주가 동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2월 1일에는 주가가 최저 1,910원까지 하락했었는데요. 이후 주가가 서서히 우상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4월 초에 한차례 펌핑이 있었구요. 이후 어느 정도 조정을 받는가 싶더니, 2021년 6월 4일에 다시 한 번 주가는 급등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2021년 6월 8일 기준으로 5,650원까지 터치 후 음봉으로 전환된 상황입니다.

 

보성파워텍, 전환사채 관련 소식

최근 있었던 보성파워텍의 전환사채 소식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2021년 1월18일, 보성파워텍이 '2018년 7월 17일 발행했던 전환사채를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에 따라 만기전에 취득 완료했다'는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사채 취득금액은 약 70억원 규모이며, 전환사채 전량 모두 소각 예정이라고 하네요.

두번째. 2021년 4월 19일, 공시를 통해서 약 35억원 상당의 보통주식 152만8383주에 대해 1주당 발행가액 2290원으로 추가상장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상장일은 4월 22일이였구요. 사유는 '국내마소 전환사채의 전환'이였습니다.

세번째. 2021년 4월 26일, 약 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65만5021주에 대해서 1주당 2290원으로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는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상장일은 5월 11일이였구요. 

 

보성파워텍, 필리핀 제3이동통신 통신탑 계약 자재 공급 계약체결

2021년 2월 9일, 보성파워텍이 필리핀 LCS 홀딩스의 한국 법인인 LCS 그룹 코리아와 통신탑 자재 납품 계약을 맺었는데요.

이 계약은 LCS Group of Companies와 체결한 1차 통신탑 수량 66기로써, 2021년 상반기 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성파워텍은 이번 계약의 추진으로 필리핀의 통신 시장분야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인데요.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신탑 자재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공급 물량 증대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LCS 홀딩스는 지난 2019년 9월에 필리핀의 제3국영통신사업자로 선정된 DitoTelecommunity Corporation과 협력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보성파워텍, 2020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소식

2021년 3월 12일, 보성파워텍이 2020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22.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날 발표되었던 공시에 의하면, 2020년도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9년 약 10.5억 적자에서 22.9억원 흑자로 전환된 것인데요.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약 26.5% 감소한 약 82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91.5% 증가한 약 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흑자 전환과 관련해서 보성파워텍 측에서는 대손상각비 등의 비용감소로 인해 손익구조가 개선된 것이라는 의견이네요. 

 

보성파워텍, 한미 정상회담 원전 해외 수출 수혜

2021년 6월 7일, 보성파워텍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했는데요.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의 원전 해외 수출 관련 협력으로 인한 주가 상승이였습니다.

2021년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해외 원전 사업으로 공동 진출을 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기로 했는데, 이 소식이 국내 원전 관련 종목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구요.

원전 플랜트 철골을 제작하는 기업인 보성파워텍이 수혜를 입은 것이죠.

그리고 보성파워텍뿐만 아니라, 그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못했던 원자력발전소 관련 종목들이 모두 한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무리 한 후 공동성명서를 통해서 '원전 산업 공동 참여를 비롯한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였고,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등의 기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했다는 점도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재무상태 살펴보기

보성파워텍의 최근 재정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간매출액은 2018년도와 2019년도에 1,000억원대 였는데, 2020년 기준으로 821억원을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래도 적자를 기록해오던 영업이익은 2020년 기준으로 23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구요.

당기순이익도 2020년 기준 1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두 배 증가하였습니다.

재정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네요.

 

주식 배당금 지급 동향

보성파워텍의 배당금 지급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이 기업은 주주분들에게 따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되었는데, 향후 이익 폭이 더 커진다면 배당금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지난 한 달 동안 기관 투자자 및 외국인 거래 동향

과거 한 달 간, 기관 및 외국인의 주식 매매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지난 한 달 동안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을 보시면, 한 달 전 4%대에서 최근 1%대까지 내려왔네요.

기관, 외인 모두 매도세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간 보성파워텍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과거 10년 동안, 보성파워텍의 주가 변동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가는 2016년 9월에 기록한 14,950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에 기록한 1,025원으로 무려 15배 가까이 차이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약 4,000원 후반대까지 다시 올라온 모습이죠.

최근 한미정상회담 이후 많은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인데요.

내수경기의 개선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력기자재 수요 증가가 기대되구요.

철구조물 및 철탑 수주도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이익이 더욱 성장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하기도 했는데, 이처럼 테마에 영향을 받는 주식을 매수하실 땐 변동성이 심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는 명확한 이유는 어디에도 명시되지 않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만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의견은 항상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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