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 주가 전망

키네마스터 주가 전망

오늘은 2002년 9월에 설립되어 2011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키네마스터에 대해 보겠습니다.

아마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보시면서 키네마스터 로고를 자주 보셨을텐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동영상을 편집하는 어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기기 중심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글로벌 기업 및 콘텐츠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구요.

삼성전자, LG전자, HBO, TURNER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에 NEX PLAYER SDK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업만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 시장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스페인 및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미디어, 통신, OTT 사업 등 다양한 고객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키네마스터 주가 추이

지난 1년 동안의 키네마스터 주가 변동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3월 경,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로 최저 4,400원까지 하락했었는데요.
이후 주가는 바로 제자리를 회복하였고, 11월까지 횡보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1월 말부터 갑자기 주가가 급등하면서 코로나 하락 전의 주가를 돌파하였구요.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2021년 2월 23일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41,950원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키네마스터 기능 업데이트 소식

2020년 1월 3일에는 키네마스터가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업데이트를 하며 대대적인 기능을 강화했었는데요.
업데이트를 통해서 텍스트 옵션과 스타일, 오디오 잔향 효과, 이미지 크로마키 및 음악 에셋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흔히들 많이 찍는 브이로그에 적합한 배경음악도 공개했고, 2020년 1월 중순부터 틱톡 스타일의 음악도 대량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곡들은 저작권 문제없이 동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에셋 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음원에 대한 저작권을 다 확보해놨기 때문입니다.

약 1년도 더 된 소식이지만, 지속적으로 트렌드에 맞춰나가는 기업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말씀드렸습니다.

키네마스터 주식 무상증자 소식

그리고 같은 달인 2020년 1월 7일, 키네마스터는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서 1주당 1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해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상장 이후 추가 신주 발행을 하지 않았던 만큼 유통 주식수가 적어서 거래 활성화가 쉽지 않았고,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 수가 증가되면 거래가 더 활발해짐에 따라 주주가치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 상장일은 2월 21일이였습니다.

 

키네마스터 매각 추진 소식 발표

2020년 12월 초에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공동매각하기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는데요.

이 소식과 관련하여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인 솔본은 주식 공동매각과 관련하여 거래 조건, 절차 및 협상 등을 포함한 제반의사결정권한을 위임받아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매각가는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사이가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당시에 세계적인 대기업인 유튜브, 페이스북 및 틱톡 등의 글로벌 투자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밝혀지면서, 주가는 급등하며 상한가를 쳤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니지만, 법률 자문사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키네마스터, 전세계 5위 한국 퍼블러셔 선정 소식

2021년 2월에 모바일 테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의 2020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가 진행됐는데요.

여기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어플 키네마스터가 2020년도 다운로드 기준 국내 퍼블리셔 중 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이 기록은 네이버, 삼성, 모비릭스 및 넷마블의 뒤를 바로 이은 순위네요. 

확실히 무료이고 간단하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어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나 봅니다.

 

키네마스터 매각 인수 소식

최근 키네마스터가 매각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무려 수십 곳에 달하는 원매자가 러브콜을 보내오면서 거래 흥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키네마스터 매각과 관련하여 약 30곳의 원매자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티저메모를 받아갔다고 하구요.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의 전략적투자자 및 재무적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인 네이버 기업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키네마스터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밝혀지면서, 키네마스터는 21월 2월 23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블로 앱을 제작한 비모소프트에게 미팅 제안 등 투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구요.

키네마스터 최근 재무정보 분석

키네마스터의 최근 재무정보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도부터 연간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19년 기준 1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2017년, 2018년도에는 적자였는데요.
2019년도에는 순이익 +1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로 전환했네요. 이익이 크진 않지만 흑자로 전환했다는 것이 핵심이죠.

2020년도의 1~3분기까지의 당기순이익 합은 벌써 30억원인데요.
2020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2020년도의 연간 순이익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키네마스터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외인 및 기관투자자 주식 거래 동향

최근 한달 동안의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의 매매 동향을 보겠습니다.

기관투자자는 최근 한달 간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더 많습니다.
반면에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한 달 전 4%대에서 최근 1%대까지 내려온 상황이네요.
서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키네마스터 주가 추이

이 종목은 무려 지난 10년 동안 계속 횡보가 지속되었네요.
2018년 10월 26일 1,196원이 최저점이였는데.. 이 가격 근처에만 사놨으면 벌써 40배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2년 새 엄청나게 급등한 것이죠. 거의 비트코인 급으로요.

최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주문은 줄었지만, 모바일 기기 발달에 따른 동영상 콘텐츠 소비 증가와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사용자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튜브 등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 소비 증가로 키네마스터 편집 앱 유료 가입자가 늘어나고있어 향후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는 기업이구요.

이후 매각 진행 등에 따라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 지 지켜보겠습니다.
항상 성공적인 주식 투자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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