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2019년도 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인 셀리드의 주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드는 2006년도 11월에 서울대 약학대학의 교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입니다.
환자 스스로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백신인 CeliVax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BVAC 파이프라인의 제품을 개발하였고, 임상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구요.
이 CeliVax 플랫폼을 기반으로 5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등에 쓰일 BVAC-C이 국내 임상 2a상 관련해서 많은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죠.
지난 1년 간 셀리드 주가 변동 추이
과거 1년 동안 셀리드의 주가 변동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20년 3월에 코로나 주식시장 하락 사태 때 최저 12,000원까지 하락했었는데요. 그 이후 주가는 바로 반등을 해주며 우상향해나갔습니다.
하지만 10월 13일을 기점으로 주가는 조정에 들어갔죠. 그리고 약 5개월 뒤인 2021년 3월 31일부터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면서 전고점을 돌파했는데요. 그리고 조정을 다시 한 번 받은 뒤, 최근에는 또 다시 위로 치솟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셀리드, LG화학과 코로나 백신 관련 협약 소식
2020년 10월, 셀리드와 LG화학이 코로나 백신 개발과 생산 및 상업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이제 두 기업은 셀리드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으로 더욱 신속한 백신 사업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셀리드, 코로나 백신 생산 공장 완공 소식
2020년 11월 30일에는 셀리드가 경기도 성남시에 코로나백신과 항암 유전자 치료제 상업용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GMP공장을 완공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공장 중 세포유전자치료제 완제공장이 전용면적 340평 규모로 약 100억원이 투자되었고, 백신 및 벡터공장은 전용면적 275평 규모로 약 70억원이 투자되어, 총 약 170억원을 투자한 것인데요. 이번 공장 완공으로 인해 연간 1000 lot의 세포유전자치료제와 코로나 백신의 자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향후 컨소시움을 통해서 연간 1000만 도즈의 코로나 백신 생산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구요.
이를 기반으로, 셀리드는 자체 원천기술인 셀리백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 백신과 항암면역치료백신의 완제품 제조를 위한 전초기지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셀리드, 코로나 백신 1,2상 식약처 승인 소식
2020년 12월, 식약처가 셀리드의 "AdCLD-CoV19"’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셀리드의 코로나 백신인 "AdCLD-CoV19"는 코로나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서 만든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데요.
이 아데노 바이러스 주형을 이용해서 사람 세포 내로 전달된 표면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가 몸 속으로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를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과 유사한 원리라고 하네요.
셀리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공모 선정 소식
현재 보건복지부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해서 격월로 임상지원 과제를 공모하고 있는데요. 이미 2020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서 총 6개의 과제(치료제 3개 및 백신 3개)에 대한 임상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1년 1월 3차 공모 결과 2020년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 백신 임상1, 2상을 승인을 받은 셀리드가 새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셀리드는 바이러스전달체 백신 1, 2a상에 대하여 지원받게 되었죠.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관련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 약 364억 원, 치료제 5개 과제 약 844억 원이라고 합니다.
셀리드, 자궁경부암 백신 BVAC-C 임상 2A상 결과 발표 소식
우선 2021년 4월 6일,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인 "BVAC-C"에 대해서 임상 2a상 결과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최초로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이 발표는 2021년 6월 4일 구두발표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재발성과 전이성 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하는 BVAC-C의 임상 2a상은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인 상황이구요.
2020년도에 있었던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이어서, 임상 2a상 시험 연구 결과도 국제학회에서 초록으로 채택되어 구두발표를 하게 된 것인데요. 이는 항암면역치료백신의 기반 기술인 "CeliVax"에 대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상 2a상 관련 기대감 등으로 4월 8일 셀리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셀리드, 최근 재무정보 분석
셀리드의 재무정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2월에 상장한 셀리드는, 매출액 발생 시점을 2021년도로 잡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매출액은 전혀 잡혀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도 2018년도에 -113억원 적자였는데, 2020년도에는 -41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폭을 많이 감소시킨 모습이네요.
셀리드, 주식 배당금 지급 추이
셀리드의 주식 배당금 지급 추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현재 배당은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된다면, 그때 가서 기대해봐야 될 것 같네요.
셀리드, 기관투자자 및 외인 매매 동향
지난 한 달 동안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거래 동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관투자자의 경우를 보시면, 매도세가 매수세보다 훨씬 더 많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지난 한 달 동안 1%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네요.
상장 이후 셀리드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
상장 이후 현재까지 셀리드의 주가 추이 및 주가 전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점은 2020년 3월에 기록한 12,000원이고, 최고점은 최근 2020년 4월 16일에 기록한 93,500원으로 약 7~8배 가량 차이납니다.
그리고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상장 초반의 기록했던 전고점까지 돌파한 상황이네요.
셀리드는 현재 CeliVax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최근 코로나 백신의 임상 2a상에 진입하면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뒤인 2021년 6월 4일에 발표 될 예정인 미국임상종양학회의 BVAC-C 임상 2a상 구두 발표 호재도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상승 여력도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입니다. 그래도 최근 단기간에 주가가 큰 폭으로 급등했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저의 의견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성공 주식 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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