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주가 전망

와이더플래닛 주가 전망

 

와이더플래닛 기업 정보

2010년 7월 17일에 설립되어 2021년 2월 3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더플래닛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업의 주력 사업으로는 데이터베이스, 정보처리 및 제공 기술 및 시스템 개발 등이 있는데요.

 

모바일 및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 패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예측 후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등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티지360테크놀로지스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구요.

 

과거 클라우드 허브 공급받은 소식

일단 이 내용은 코스닥에 상장하기 전인 약 3년 전에 있었던 소식인데요.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가져왔으니 가볍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018년 5월경, 와이더플래닛은 인터넷 인프라업체인 KINX한테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해주는 클라우드 허브를 공급받았니다.

 

이 클라우드 허브는, 한 번의 연결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에코 시스템인데요.

 

아마존웹서비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과거 타불라와의 제휴 체결

그리고 2018년 8월에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타불라와 전략 제휴를 맺었는데요.

이 제휴를 통해서 와이더플래닛은 타불라 독점 지면에서 발생되는 전세계 사용자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용자 데이터 확보를 통해, 브랜드 세이프티가 보장되는 독점 지면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광범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구요.

 

(여기서 타불라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지역 및 소셜미디어 등 수 백개의 신호를 분석하여 해당 컨텐츠를 좋아할 것 같은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내용도 참고만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장 전 수요예측 및 공모가 

상장 전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44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공모가격은 희망 범위였던 12,000원 ~ 15,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6,000원으로 최종 확정되었구요.

 

그에 따른 공모 금액은 총 160억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상장 전, 일반 청약 경쟁률 

그리고 며칠 후인 2021년 1월 25~6일에 진행된 와이더플래닛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358 :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투자자분들에게 배정된 공모 주식은 총 100만 주 중에서 20%인 20만주였구요.

 

청약 증거금은 약 2.2조 규모라고 합니다.

 

공모를 통해서 조달된 자금은 사업의 영역을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와이더플래닛, 상장 첫 날 주가 현황

와이더플래닛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 날인 2월 3일, 시초가는 공모가였던 16,000원보다 8,900원 높은 24,900원으로 시초가 출발을 했는데요.

장 초반에는 26,850원까지 올랐었지만, 결국에는 상장 첫 날 시초가 대비 19.68% 하락한 20,0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장 첫 날, 개인만 263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공모가인 16,000원과 비교했을 땐 상승한 가격으로 장을 마감한 것이지만, 같은 날 상장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따상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근 재무정보 분석

2017년도 이후 연간 매출액은 300억 원을 유지해왔었는데, 2020년 기준으로 280억원대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무려 4년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네요.

 

2020년도 기준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이 -44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 폭이 더 확대되었구요.

 

최근 기업의 재정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장 이후 기관, 외국인 매매 동향

상장 이후 이틀간 기관투자자들은 매도세가 더 강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은 1%미만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외국인 보유율이  첫날 0.43%에서 둘째날 0.73%으로 소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물론 큰 의미는 없는 지표입니다만.)

 

상장 둘째 날 주가 

그리고 상장 둘쨋날에도 종가는 -6.5%를 기록하며 파란불로 마감을 했는데요.

장 초반에는 상승을 보이며 빨간불이 들어왔었는데, 다시 하락 전환하여 쭉 흘러내린 모습이네요.

 

일반공모청약에서 1,358: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약 2.2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흥행을 보였는데, 아쉽게도 주가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상장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죠.

 

상장 초반에 주가가 흘러내리다가, 갑자기 수십배까지도 뛰었던 종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최근 난리가 났던 박셀바이오가 있죠.)

 

과연 하락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큰 반등은 나올 수 있을 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성공적인 주식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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