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주가 전망, 테슬라

센트랄모텍 주가 전망, 테슬라

안녕하세요 테슬라의 관련 주식인 센트랄모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업은 자동차 부품 중 구동 장치 등을 생상하여 완성차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는 업체입니다. 

​신규 사업으로는, 볼스크류 등 발굴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구요.
​
그리고 이 회사의 최대 업적이라고 불리는, 국내 최초 개발 된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외에도, 관련 업체 등을 통해서 해외 자동차회사에 공급하는 중입니다.

 

그 해외 자동차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회사가 테슬라인 것이구요.

 

센트랄모텍 상장 당시 상황

현재 주식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지 이제 1년이 갓 넘었습니다.

2019년도 11월 25일에 상장되었는데요.

상장되기 전부터 이미 테슬라 관련주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종목입니다.

 

센트랄모텍 최근 1년 주가 추이

상장 당시에, 상장된 후 2일 연속 최고치 상한가를 쳤었습니다.​

이후 7,500원에 상장된 센트랄모텍은 46,750원까지 무려 6배 넘게도 올랐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한 주식 시장 하락으로 2020년 3월에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직 이 종목은 코로나 이전 고점까지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단순히 생각해서, 전고점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판단이 드는 분들은 그냥 따지는거 없이 매수하시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묻지마 투자일 수도 있죠. 항상 신중히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센트랄모텍, 테슬라 주가 관계

​그리고 테슬라모텍은 다른 테슬라 관련 주식들과는 또 다른 특이한 점을 갖고 있는데요.

​우선, 위 차트는 테슬라의 지난 1년 동안의 주가입니다.​

우상향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테슬라 관련 종목들은, 주가가 함께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테슬라 관련주인 센트럴모텍은 왜 상승없이 횡보를 이어나갔는지 의문입니다. 

이게 끝이 아니며, 다른 특이한 부분이 또 있는데요. 

 

센트랄모텍, 갑자기 상한가 도달

오랫동안 테슬라의 우상향에도 주가가 꿈쩍하지 않았던 센트랄모텍이였는데요.​

지난해 12월에는, 테슬라가 5% 상승했었는데, 갑자기 센트랄모텍이 아무런 다른 재료없이 상한가를 도달해버린 것입니다.

다른 테슬라 관련주들은 가만히 있는데 말입니다..

 

분명, 다른 관련주들과는 색다른 움직임으로 주가가 변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 급등 당시 차트

바로위에서 말씀드린, 상한가를 쳤을때의 주가차트가 사진에 표시해놓은 부분인데요.​

당시 2만원대 초반이던 주가가 단기간에 3만7천원까지 치솟아버린 것입니다.

​여지껏 테슬라의 상승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무슨 상황인지 신기합니다.
​
이름 모를 누군가가 가격을 누르고 있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센트랄모텍 주가 현황 및 시총

주가 동향과 기업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52주 동안 최저가 17,550원, 최고가는 46,750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실 2019년 11월 25일 7,500원에 상장된 종목이므로, 최저가를 7,500원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1월 15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2,700억입니다. 

 

센트랄모텍 연간 재무재표 분석

연간 매출과 순이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7년도부터 순이익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2020년도의 분기별 재무상태는 상황이 좀 다른데,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센트랄모텍, 분기별 재무정보 분석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이던 연간 순이익에 비해, 분기별 순이익 추세는 좋지 않습니다.

우선 ​분기별 매출액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2020년 1분기에 11억 원의 당기순이익 흑자를 낸 후, 2분기와 3분기는 연속 적자를 기록중입니다. 

​그래도 2020년 2분기에 비해 3분기의 적자 폭이 줄어들긴 했다는 점이 다행이긴 합니다.

 

센트랄모텍 외인 및 기관 매매 동향

외국인의 이 주식 보유율은 최근 한 달 동안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은 매수보다는 매도를 약간 더 많이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일단 자동차 수요의 회복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친환경 자동차 관련 경량화 부품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외형 성장 및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종목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테슬라가 더 잘 되어야 이 종목도 더 많이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하락 사태 이전의 전고점을 다시 돌파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