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주가 전망

에스티팜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화이자 및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에스티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기업은 원래 2008년도 8월에 유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0년에 삼천리제약을 흡수합병함으로써, 에스티팜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년 후인 2016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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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제네릭 원료 약품 및 신약 원료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주력 제품으로는 C형 간염 치료용도의 원약 및 올리고 핵산 치료용 원약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Roche CDMO 2019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에스티팜 지난 1년 주가 변동 추이

에스티팜의 지난 한해 주가 변동 추이를 보겠습니다.

주가가 안정적이며 우상향으로 상승 추세였는데, 최근 숨 고르기를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통상 대형 우량주의 주가 차트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프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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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코로나 주식 시장 하락 사태로 20,950원까지 하락했었는데,  작년 12월엔 약 6배 정도 상승한 118,600원까지 찍었습니다. 

 

에스티팜, 다양한 회사와의 공급 계약

2020년도 하반기부터 나온 계약 호재를 모아봤습니다.

20년도 6월 :  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신약 의약품 관련 322억 원 규모 계약 

20년도 9월 : 유럽의 글로벌 제약회사와 상업용 올리고 핵산 치료제 관련 459억원 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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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10월 : 유럽의글로벌 제약회사 올리고 생산시설 약 657억원 규모의 투자 지원 및 설비 사용 수수료 계약

20년도 12월 : 유럽의 글로벌 제약회사와 올리고핵산 치료체 86억 원 규모 계약

20년도 12월 : 유럽의 글로벌 제약회사와 약 123억원 규모의 만성질환용 올리고 핵산치료제 약품 관련 계약

​322억 + 459억 + 657억 + 86억 + 123억, 총 1,647억 원 의 대규모 계약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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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같은 소식이 주가에 더 긍정적으로 반영하된 것입니다.

 

에스티팜, mRNA 치료제 및 백신 관련 신사업

작년 11월엔,  mRNA 유전자 관련 치료제 및 위탁개발 생산 관련 신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mRNA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등이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이구요.

이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 2020년 10월에 mRNA 합성의 핵심 안정화 기술인 파이브 프라임캡팅 합성을 위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국제 특허 출원까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미 mRNA 기반 기술 연구와 제조를 위해 반월공장에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장비와 설비공사를 완료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량생산을 위한 자체 효소 생산기술도 이미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mRNA를 활용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 면역치료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에스티팜 전환사채 발행

또한 020년 12월 초에 1,100억 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방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요.
(사채만기일은 2025년 12월 11일이라고 합니다.)

​mRNA 시설의 증설 및 올리고 시설의 확장, 그리고 원자재 구매 및 연구 개발 비용등을 충당하기 위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전환사채 발행 소식 이후, 주식은 종종 하락하는 못습을 보이는데요.

발표 당일 에스티팜은 큰 폭의 주가 하락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특별관계자 주식 매각 소식

2월 21일에 발표된 발표에 따르면, 6명의 회사 특별 관계자 중 3명이 자신들의 주식을 처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 정OO 전무 : 2016년 이후 보하던유 주식 3,510주 전량 처분(주당 108,006원)

2. 장OO 상무 : 2,000주 전량 처분(주당 106,001원)

3. 최XX 전무 : 1,349주 중 1,300주 처분(주당 107,9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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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시세 차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인지 다른 뜻이 있는진 모르지만, 참고해두시면 됩니다. 

 

에스티팜 코로나 관련 악재?

그리고 지난 12월에 에스티팜의 안 좋다고(?) 할 수 있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에스티팜이 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던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siRNA 고지혈증 치료제 클리시란 이야기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발표된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에스티팜 주식 가격 변동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던 소식입니다.

 

에스티팜 연간 재무정보

연간 매출과 순이익 추이를 시면, 변동이 상당히 큽니다.

2018년도 이후 매출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동시에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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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19년 2년 연속으로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2020년 이후 실적은, 최근 여러 회사와의 공급 계약 수주 등으로 인해 흑자 전환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기관 및 외인 매매 동향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의 주식 보유율은 약 3%대를 유지 중입니다.

그리고 기관은 최근 매도세가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에스티팜 상장 이후 주가 변동 추이

 2016년도 6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이후의 주가 추이를 보겠습니다. 

상장했을 때 시초 가격은 47,000원이었습니다.

이후 4분의 1 수준인 12,300원까지 내려갔었고, 최근에는 118,600원까지 상승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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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자체 최고치를 갱신 후 현재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지켜보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